간단한 예시를 하나 들어 볼게요. 예를 들어 A 고객이 메인 페이지의 배너를 클릭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브랜드에서는 해당 버튼을 얼마나 클릭했는지를 중심으로 성과를 측정해요. 그런데 콘텐츠스퀘어는 클릭률을 넘어 마우스 커서를 버튼 위에 얼마나 올려 두었는지, 버튼 클릭까진 얼마나 걸렸는지, 반복적인 클릭이 발생했는지 등 단순한 행동 하나도 분석할 수 있는 거예요.
이미 해외에서는 파패치, 버버리, 이케아, 스포티파이 등 1000여 개가 넘는 고객사를 보유할 만큼 인지도가 높은 솔루션입니다. 국내 도입은 오래되진 않았지만 이미 글로벌 패션 브랜드 기업들과 협업을 시작했고, 이외에도 많은 산업군에서 관심을 갖고 찾아주고 계세요.
*디지털 경험 분석의 새로운 패러다임, 콘텐츠스퀘어의 자세한 기능이 궁금하다면?
>> 콘텐츠 보러 가기 (클릭)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리포트를 연결하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자 타 솔루션들과의 차별점이에요. 사용자 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정말 무궁무진해지거든요.
최근 콘텐츠스퀘어를 도입한 일본의 금융사 담당자의 코멘트가 인상적이었어요. ‘가설의 정밀도가 매우 높아졌고, 개선 전 대비 수익 상승효과가 명확해서 개발팀에도 확신을 갖고 업무를 요청할 수 있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요.
Q. 고도화된 마테크 솔루션이 이미 많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이커머스들이 꼭 콘텐츠스퀘어를 도입해야 하는 차별 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이커머스에서 콘텐츠스퀘어를 꼭 도입해야 하는 이유는 마케터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 이커머스에 한정된 솔루션은 아니지만, 이커머스에서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대표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이커머스에선 매출 증대라는 목표를 위해 정말 많은 부서의 구성원들이 일을 하잖아요. 부서마다 필요한 인사이트, 즉 봐야 하는 고객의 데이터는 매우 다양해요. 그런데 사실 기존 시장의 솔루션들은 특정 부서 혹은 직무의 업무를 효율화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제한된 데이터만 활용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콘텐츠스퀘어는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클릭하지 않는 모든 행동을 수집하기 때문에 UXUI의 개선점을 찾는다거나 혹은 아직 이커머스에서 보편화되지 않은 데이터 분석가의 역할도 할 수 있어요. 하나의 솔루션이 전체적인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데에 기여하는 거죠. 마케터나 MD는 당연하고요.
Q. 그렇다면 콘텐츠스퀘어로 성과를 개선한 브랜드의 사례도 있을 것 같은데요.
A.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례는 의류 이커머스 브랜드 A의 ‘전환율 개선’ 사례예요. 야심 차게 리뉴얼을 진행했지만 전환율이 50% 가까이 떨어졌다는 문제점이 있었어요.
원인은 퍼널(Funnel) 상의 작은 오류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사실 실무자가 빠르게 파악하기 어려워요.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은 너무 광범위하고, 최근 리뉴얼을 진행했기에 특정 부분에서 문제점을 찾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이때 콘텐츠스퀘어의 AI Ingisht 기능이 웹사이트 내 특정 버튼이 반복적으로 클릭된다는 이상 신호를 감지해 주었어요. 이런 현상을 Session Replay 기능으로 한 번 더 검증했죠. 단순 오류 수정과 함께 찾아낸 작은 병목 지점의 개선으로 리뉴얼 이전보다 전환율을 상승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외에도 클릭이 안 되는 이미지를 버튼인 줄 알고 계속 클릭하는 유저의 행동, 특정 이미지를 줌인해서 보는 유저의 행동 등 UXUI측면의 고객 경험을 개선한 사례는 너무 많습니다.